직업 특성상 좀 이름 있는 연예인들 지나치는 인연으로 꽤 많이 봤는데 정신과약 10종류 이하로 먹는 사람 못봄.
무대와 현실의 도파민 갭차이로 마치 일상생활이 마약 후유증처럼 정신이 혼미한 상태인 경우 많고, 좀만 잘나가도 상상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스케줄로 수면부족 겹쳐서 정상이기 힘듦
그리고 같은 죄를 지어도 일반인은 죗값받고 아무러지않게 돌아다닐수 있지만 연예인은 대중의 칼 한번 맞으면 인생 전체가 괴멸될수 있다는 공포감도 항상 공존하는 생활이라 진짜 그 고통이 상상 이상인거 같음.. 나는 경험도 못해봤지만 글만써도 숨막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