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내 돌 성격이 자꾸 내 사회성 덜 발달되었을때 같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 엄격하게 보게돼 자꾸

내 예전 모습 같아서 ....

난 사회생활... 하면서 정말 많이 바뀌었거든 트러블도 많이 겪고 사람들하고도 많이 싸우면서

근데 내 돌 성격이 약간 내 예전 모습같아서

멤버들이랑 싸운 얘기도 종종하고 물론 진지하게는 아니겠지 먼저 얘기해줄 정도면 ㅋㅋㅋ

어쨌든 좀 성격이 세다고 해야되나... 그래서 괜히 내 모습이 겹쳐져서 엄청 그 돌을 엄격하게 보게되네 자꾸...

[익인1]

혹시 최애가 좀 솔직하고 직설적인 타입이야?

[글쓴이]

응 맞아 그런편이야 또 그게 매력으로 보일때도 있고... 앗.... 이럴때도있고

[익인1]

내 최애도 비슷한 타입이라 공감이 많이 된다...솔직함이 참 매력인 사람이지만 어떨때는 너무 투명해서 날 것이라해야하나? 정제되지 않은 감정이 그대로 비출때가 있거든ㅠㅠ 혹시 신인이라면 더 그럴테지만 아니더라도 사람은 늘 변화하고 성장하니까 아직 미숙한 부분들도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질거야 믿고 기다려주자!ㅎㅎ

[글쓴이]

마자 정말 정제되지 않은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서 멤버들도 나도 눈치보게 될때가 있어....
하지만 진짜 익말대로 개선될거라고 믿어
장점도 많은 친구거든
아직 어리고 옆에 좋은 멤버들도 함께 있으니깐 분명히 좋게 성장할거라고 믿어
괜히 싱숭생숭한 마음에 이런 글을 썼지만 ㅜ 애정도 많이 커서 쓰게 되었네...

[익인2]

싱숭생숭하겠네.. 그 돌도 그때의 고군분투하던 쓰니와 비슷한 또래겠지? 돌도 성장해나가는 과정일 테고 그때 부딪치고 힘들어하며 변화한 쓰니의 모습이라도 (지금의 팬들처럼) 좋아해주고 응원하는 사람들은 늘 있었을 것 같아

[글쓴이]

맞아 그때의 나랑 비슷한 나이고...
진짜 볼때 내 예전모습이랑 겹쳐보여서 많이 상처 안받았으면 좋겠기도 하고
사실 그런면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좋아하는 그 돌의 면모가 만들어져있다고도 생각을 하고
조금 약간은 성격이 다듬어지면 좋겠다 생각도 들고 싱숭생숭해 ㅋㅋㅋ

[익인3]

근데 아이돌은 성격 셀수록 일 잘하는것같음
본인이 주인공이어야돼서 욕심이랑 추진력이 필수인 직업이니까

[글쓴이]

정말 공감해 나도 그생각많이해
그래서 볼때마다 내가 좋아하는 이 돌의 면모도 이런 성격이 있었기에 만들어졌겠지? 하는 생각도 들어서
내가 뭐라고 이 돌 성격 하나하나 내 맘에 들기를 바라고 있지 생각도 들어

[익인4]

내 전 최애 볼때 나도 그랬어 쓴이랑은 반대로 내 최애는 소극적인 타입이었음 그래서 엄청 신경쓰이고 마음 가고 그랬는데 동시에 아 왜 그러나 이런 생각도 들고…

[글쓴이]

그치 자꾸 내 전 모습이랑 겹쳐보이다 보니깐 엄청 신경쓰이고 마음가 ㅋㅋㅋ ㅜ 그러다보니 괜히 좀 더 얘가 이랬으면 좋겠고 저랬으면 좋겠고...
그러다가 내가 뭐라고.... 생각도 들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