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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잠깐! 애들이 막살기로 했다고 손민수하려는 당신! 42 09.08 19:5379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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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나 우울해서 육회물회 시켰어 40 09.08 13:03446 0
 
에라이 이 게이들아 염천커플같으니라고 5 06.25 18:16 283 0
밤비 생일포카 그러면 교복으러 오려나?? 3 06.25 18:15 123 0
당당하게 말할게 16 06.25 18:15 248 0
이번주 예노하뱅 교복 줄까 8 06.25 18:14 143 1
메디힐 이렇게 장바구니 넣어놓고 낼 시간맞춰서 결제하면 되는걸까?? 6 06.25 18:12 207 0
저 교복으로 아크릴 스탠드 7 06.25 18:07 160 0
아니 일단 저 사진으로 할게 너무 많음 3 06.25 18:06 187 0
ㅁㄷㅎ 교복으로 틴케도 다시 주고 키링도 포카도 일단 다 내봐 14 06.25 18:04 334 0
와중에 교복 단정파 / 양애취파로 나뉜거 06.25 18:04 130 0
애들 교복 바뀐 건가 2 06.25 18:03 164 0
메디힐 교복 뭐임??? 43 06.25 18:01 2573 0
비공굿 잘 안사는데 너무 고민돼 1 06.25 18:01 133 0
얘들아 ㅁㄷㅎ 썸넬 바꼈다!!! 14 06.25 18:01 283 0
마플 공식 인형 나오겠지 3 06.25 18:00 26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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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는데 애들 인형 동물 인형 들고갈까 사람인형 들고갈까 5 06.25 17:11 1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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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콘 날짜랑 장소 언제쯤 알려줄까 16 06.25 17:01 241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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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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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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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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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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