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 관계자는 10일 JTBC엔터뉴스에 "손현주가 내년 제작될 드라마 '재벌' 주연으로 나서 작품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벌'은 네덜란드 드라마 '스와넨부르그'를 원작으로 한다. 무소불위 권력을 지닌 재벌가 회장의 죽음 뒤 숨겨진 가족 간의 치열했던 암투극을 다룬다.
극 중 손현주는 차상덕 역을 소화한다. 대광그룹 회장으로 후계자를 결정하기 위해 자식들을 서로 경쟁 붙이고 이로 인해 가족 간 불화의 씨앗을 키우는 인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손현주가 '재벌'에서 보여줄 카리스마 열연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진다.
편성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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