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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뚜기들은 콘서트 플로어 노릴꺼야 2~3층 노릴꺼야? 34 10.18 14:281248 0
인피니트 아니 성규 손이 진짜 예쁘다...ㅋㅋㅋㅋㅋ 22 10.18 22:49727 1
인피니트 빅크 포카 포장 오피피 진짜 별로다 11 10:23510 0
인피니트여봉있는 뚜기들아 12 10.18 16:58385 0
 
마플 없는 마플 밭 같아....... 우울해..... 08.27 21:18 81 0
분다 한대 08.27 21:18 27 0
안되겠다 방구석 셀프콘서트 간다 08.27 21:18 13 0
난 걍 일본곡들 쭉 해줬음 좋겠어 5 08.27 21:18 80 0
디엔에이 저론나 안돼안돼 2 08.27 21:17 40 0
하.... 진짜 내가 24시간까지는 양보한다.... 08.27 21:16 38 0
ㅋㅋㅋ 아 짖짜 어딜가나 지금 난리났엌ㅋㅋㅋㅋㅋㅋ 08.27 21:16 81 0
ㅋㅋㅋㅋㅋㅋ오늘 독방 제목이랑 내용이랑 뚝이들 지킬앤하이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8.27 21:16 61 0
누군가가...찍어주셨겠죠 08.27 21:16 18 0
잉방 반응 진짜 ㄱㅇㄱㅋㅋㅋㅋㅋㅋㅋ 08.27 21:15 74 0
우리도 일본노래 들을 수 있는데 08.27 21:15 20 0
앵콜곡 24시간 1 08.27 21:15 31 0
일본갔으니 일본곡 다 하겠지하고 예상했던 거라,, 3 08.27 21:14 109 0
다음엔 일본마카오타이페이 다 가야겠다......... 08.27 21:14 23 0
일본에서 최고로 행복하되 가급적 디엔에이는 안불러주셧으면 좋겠어요 08.27 21:13 46 0
24시간.... 08.27 21:11 37 0
24시간한다는데.... 23 08.27 21:11 370 0
머야ㅜㅜ 우현이 울었대..??ㅜㅜ 5 08.27 21:07 247 0
김성규 토키 찢었네? 2 08.27 21:03 64 0
우현이 멘트중에 운다는데ㅠㅠ 3 08.27 21:02 1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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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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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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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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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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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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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