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단콘 때 스탠딩 인간 너무 껴서 질서 똥이었는데(특히 우리구역..) 질서 이런 거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던 세훈이..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우리 구역 보고 놀라가지고 질서 잡힐 때까지 웃지도 않고 가만히 우뚝 서서 보고만 있다가 사람들이 뒤로~~ 뒤로~!!!! 하면서 살짝 자정되니까 그때서야 사르르르 웃으면서 손 흔들어주고 감 나 그때 되게 스트레스 받다가 그거 보고 너무 귀엽고 웃겨서 힘든와중에 웃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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