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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왜이리 웃기지 19 09.08 14:07941 2
샤이니 진기가 샤팅 있으니까 찡구 응원봉은 우선 계획없대 20 09.08 19:45546 0
샤이니내일 초동 마지막 날이야ㅠㅠㅠㅠㅠㅠ 33 09.08 22:04469 1
샤이니 오늘 진기 짱예 15 09.08 15:09400 0
샤이니 아니 앞으로 고양이는 이거냐고 ㅋㅋ 15 09.08 19:11281 0
 
진기 보고싶은데... 13 01.29 17:23 621 1
이번 키랜드에서 가장 좋았던 무대 하나만 뽑으면? 30 01.29 16:05 753 1
기범이 진짜 너무 예뻤어 6 01.29 15:41 249 3
마플 근데 우리가 안 밀고 규칙 잘 지키니까 그걸 악용?도 하는듯 10 01.29 13:44 476 0
어쩌지 애들이 진짜 짖짜 보고싶음 .. 2 01.29 13:22 129 0
16파티 할까? 20 01.29 12:38 1064 2
콘서트 후엔 노래가 더 잘들려서 좋아!! 5 01.29 09:52 170 0
장터 태민 메타모프 부도칸 금요일 첫콘 한장 양도 3 01.29 09:15 129 0
키랜드 후드집업 기모야? 4 01.29 08:38 235 0
짹에서 봤는데 레이저 연출 엄청 잘찍혔다 이거 ㅋㅋㅋ 8 01.29 02:01 412 0
왓치 녹음 잘 됐나 싶어 틀었다가 4 01.28 23:58 309 0
앵앵콜 기억하고 있을줄은 몰랐는데 2 01.28 22:42 218 0
어제는 스탠딩이였고 오늘은 좌석이였는데 3 01.28 22:39 250 0
오늘 아침부터 아팠는데 키랜드보고 나았다 4 01.28 22:35 131 0
롱테이크 진짜 마케팅 잘한다 18 01.28 21:53 746 0
우리 스탠딩 구역당 얼마었는지 알아? 1 01.28 21:52 239 0
롱테이크에서 준 이거....머야??? 5 01.28 21:39 520 0
아 맞다 또 감동 개꼈던 모먼트 사진 찍을 때 1 01.28 20:36 241 0
오늘 빰 빰빰빰~ 이거 가솔린 왜 불렀어?? 8 01.28 20:19 387 0
아니 집 가는 길에 쿼파치 먹으려고 했는데 5 01.28 20:14 261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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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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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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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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