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제작사가 스태프에게 포상금을 전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눈물의 여왕' 스태프들이 올린 포상금 후기 글이 공유됐다.
일부 스태프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통해 '눈물의 여왕' 제작사로부터 받은 포상금을 인증했다.
이들은 극중 배경으로 등장한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대급 성적 냈는데 포상휴가 없어서 속상했었는데 이렇게 크게 쏘시다니요", "눈물의 여왕 세계관 이어지는 것 같다고", "극 중 해인이 백화점인 것도 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3월 방송을 시작해 4월 막을 내린 '눈물의 여왕'은 여러 기록을 남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눈물의 여왕'은 장영우,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았고 박지은 작가가 대본을 썼다.
김수현과 김지원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진 가운데, 2023년 4월 종영한 SBS '모범택시2' 이후 약 1년 만에 20%를 달성한 드라마가 됐다.
또한 5%대로 출발한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24.8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막을 내렸다. 이는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눈물의 여왕'은 넷플릭스-TV 동시 방영 드라마 중 최초로 공개 1주차부터 15주차까지 비영어권 순위 TOP 10에 이름을 올린 드라마라는 기록을 세웠다.
역대 tvN 드라마 티빙 유료 가입 기여자 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눈물의 여왕'은 16부작이며 OTT로는 티빙,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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