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

자의가 많을까 타의가 많을까..

항상 궁금했음.

[익인1]

자의가 백퍼 많다고 봄

[글쓴이]

ㄹㅇ로.....? 난 n번방 쯔양 이런거 보니까 반강제나 강제 진짜 많을거 같으....

[익인1]

뭐.. 돈땜에 하는 반강제는 많을수도

[글쓴이]

에효효

[익인2]

그래도 자의가 훨씬 많겠지

[글쓴이]

이런..... ㅜ

[익인3]

별 생각없이 자의로 들어왔다가 타의로 못빠져나가고 발목잡히는 경우가 많은거 같음... 돈 많이 버는거 같아보여도 결국 가게에 빚지게 만들어서 그만 못두게 한다고 하더라고

[글쓴이]

긍까 나도 들었어 다 빚인데 이자 붙히고 뭐하고 그래서 못빠져나간다고

[익인4]

예전에는 타의로 시작된 경우가 많았다고 들었음… 요즘은 자의로 시작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거 같음

[글쓴이]

요즘이 더 많다는게 쇼킹하다

[익인5]

시작은 타의지만 자의로 못벗어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움

[글쓴이]

자의로 못벗어나?

[익인5]

벗어나서 다른 일 하려다가도 벌이나 이런걸로 자의로 많이 다시 돌아온대

[글쓴이]

벌이가 큰가 보네....

[익인5]

벌이가 크다기보다 정확한 워딩은 기억 안나는데 하루종일 일해서 버는 돈이랑 비교하면 손해란 느낌이 든다는 뉘앙스의 말이었어 그렇게 일해도 명품 살 엄두도 안나는게 차이가 있다고

[글쓴이]

5에게
씀씀이 커지면 돌리기 어렵긴 할듯...

[익인5]

글쓴이에게
걍 빠지면 안 될 길인건 확실함 타의든 자의든

[글쓴이]

5에게
완전 당연하즤

[익인6]

댓글에 뭔 경우의 수가 다있냐 ㄷㄷ

[글쓴이]

ㅋㅋㅋ 글킨해

[익인7]

자의가 많다고 샹각

[글쓴이]

참...씁쓸..

[익인7]

고딩때 같은 반이였던 친구 가정환경이 안 좋았는데 최근 근황 보니까 그쪽에서 꾸준히 일하고 있더라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돈 자랑하고 다니고..호빠 다니고..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오나봄

[글쓴이]

긍까 쉽게 버는 거 못버린다고 들은적 있음...

[익인8]

터치없다 건전하다 이런식으로 속아서 들어가는기 대부분

[익인8]

거의 뭔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음 제정신인 여자가 돈벌겠다고 업소들어가는경우는 드물지... 쿠팡을뛰고말지

[글쓴이]

쿠팡 ㅇㅈ..ㅋㅋㅋ 여기서 그런거 봤는데 바 알바라고 해서 갔는데 끌려갈뻔 했다고

[익인8]

ㅁㅈ 판단력 흐린애들이 끌려가거나 제발로 들어가서 못나오거나 하는거

[글쓴이]

진짜 싫다 현실이 ㅋㅋㅋ 내 일은 아니지만

[익인9]

잘 모르겠지만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들이 많은듯 bbc 파주 영상 뜨길래 봤더니 싱글맘이 애 학원비랑 뒷받침하겠다고 성매매하더라

[글쓴이]

자기연민이면... 어떤 느낌 말하는 거징?

[익인9]

부모님이 병에 걸리셔서, 싱글맘이라 애들 뒷받침 해줘야해서 등등 여자로 태어나서 이런일을 하기까지 얼마나 인생에 우여곡절이 많았겠느냐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인생에 우여곡절 없는 사람이 없는것도 아니고

[글쓴이]

뭐 그치... 넘 상황이 안좋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