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인 나영석PD가 공약을 지킨다.
나영석PD는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수상 전 공약으로 내걸었던 ‘팬미팅’ 공약을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나PD는 후보에 오른 뒤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십오야’에서 “만약 수상한다면 600만 넘는 구독이님(구독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릴 것”이라며 “고척돔 빌리는 데 얼마니?”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유재석, 기안84, 탁재훈, 침착맨(이말년)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남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결국 ‘고척돔 팬미팅’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나영석PD는 11일 ‘스포츠서울’에 “가을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장소는 고척스카이돔보다 소규모로 물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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