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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콘서트 가는 하루들~ 59 09.08 14:342285 0
데이식스/정보/소식 쿵빡 영현이 Run Away 챌린지 45 09.08 18:093166 3
데이식스 ✰ 엠카 vs 뮤뱅 vs 음중 vs 인가 ✰ 하루들의 선택은? 38 09.08 17:15386 0
데이식스포에버 앨범 41 1:23643 0
데이식스 쿵빡 영현이 파인애플 슬라이스 챌린지 32 09.08 21:03870 2
 
12시 냅두고 11시 준거면 빼박 올라오네 3 08.09 23:13 192 0
추석 지나고 9월 중순 제발 1 08.09 23:12 106 0
아니 저거 영상 매 순간 모든 컷이 다 배경화면 각인데 1 08.09 23:12 31 0
티저 브금 약간 한페될+뇌 같음 4 08.09 23:12 68 0
하너무좋아서토할거같애제발 08.09 23:12 8 0
뭔가 청량 같은데 느낌은 어말 같기도 ㅋㅋㅋㅋㅋ 1 08.09 23:12 48 0
진짜 쉴틈이 없네; 08.09 23:12 14 0
한페될st이려나 1 08.09 23:11 46 0
공트 바뀐거 봐 13 08.09 23:11 309 0
아니 뭐임 진짜 08.09 23:10 17 0
나 지짜 좋아서 토나올거가툰데 어캄 2 08.09 23:10 28 0
12시에 하루들 잘까봐 11시에 준건가 08.09 23:10 20 0
band-aid 미쳤다....... fourever에 이어서 언어적 요소랑 의미.. 1 08.09 23:10 162 0
아니 이게 맞아..? 08.09 23:10 22 0
근데 원래 11시였어??? 1 08.09 23:10 46 0
영종도 9/7-8 비어있는거같은ㄷ..(확실ㄴ) 3 08.09 23:10 266 0
요즘 독방 글 안올렸는데 심장 벌렁거려요 1 08.09 23:10 12 0
너무 감격스러워 08.09 23:09 13 0
아니 11시에 갑자기 뜨니까 12시까지 못자겠잖아 ㅋㅋㅋ 08.09 23:09 11 0
아니 나 오늘 브이로그 떠서 예상도 못하고 있었어 3 08.09 23:09 43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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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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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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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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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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