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이승기는 오는 2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미팅 '7300+'을 펼친다. 오후 2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 타이틀 '7300+'는 이승기의 데뷔 20주년을 뜻한다. 365일X20년을 숫자로 나타낸 7300에 '+'를 붙여 20주년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됐다. 포스터 속 이승기는 흰 티셔츠에 청바지로 청량한 분위기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