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영화가 개봉한다.
11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체인 CGV는 공식 계정을 통해 “미쳤다 누가 온다구요?”라는 글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CGV 측은 “‘JUNG KOOK: I AM STILL’ 티저 이미지 CGV 전격 공개”라며 “Coming soon to cinemas”라고 정국의 ‘JUNG KOOK: I AM STILL’ 개봉을 예고했다.
이어 CGV 측은 공식 채널에 “날이 더우니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라며 “정국님이라는”이라고 정국의 게시물을 여러 개 공유하며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국은 군입대에 앞서 지난해 3월 디지털 싱글 ‘Seven’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3D’과 정규 1집 앨범 ‘GOLDEN’을 발매하고 같은 해 12월 입대해 대한민국 육군 제5보병사단 포병여단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정국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은 현재 지난해 4월 제이홉, 9월 슈가, 12월 11일 RM과 뷔, 12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동반 입대해 군복무 중이다. 정국은 군복무 중에도 지난달 아미(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를 위한 팬송인 디지털 싱글 ‘Never Let Go’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팬송인 ‘Never Let Go’에 대해 정국은 “처음부터 여러분들(아미) 생각하면서 작업했었고 훅이 좀 길게 반복되나 싶을 수도 있는데 사실은 하우스 장르의 댄스와 함께 보여드리려 했던 곡”이라며 “퍼포먼스 곡인 셈”이라고 장문의 글을 통해 팬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정국의 ‘JUNG KOOK: I AM STILL’은 CGV를 통해 단독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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