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나는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란 사람을 좋아하는듯..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최애 둘인데 둘 공통점이 사랑 많이 받고 자라서 가족이랑 사이가 엄청 좋음 이게 뭔가 내 추구미나 결핍과 관련이 있는걸까? 걍 이런애들 보면 내가 더 큰 사랑을 주고싶음..

[익인1]

그 점이 그 최애들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일 정도면 결핍 맞고 아니면 아니고...

[익인1]

걍 따로 어쩌다보니 좋아했는데 공통점 중 하나~ 정도면 결핍은 아니라고 봄 걍 우연한 공통점일뿐

[글쓴이]

이유중 하나 맞는데 나도 가족들이랑 사이 좋아서 이게 어떤 부분인지 잘 모르겠음

[익인1]

가족이랑 사이 좋아도 그 안에서의 결핍은 다른 문제

[글쓴이]

어케 다른건데??

[익인1]

가족이랑 사이 좋아도 타고난 너의 기질상 그게 무엇이 됐든 원하는 만큼 채워지지 않으면 그게 결핍으로 이어지는거지

[익인1]

1에게
부모가 사랑으로 키우고 애도 부모랑 사이 좋아도 우울증 걸릴 애들은 다 걸리고 엇나가는 애들은 다 엇나가듯

[글쓴이]

1에게
아니 먼 말을 이렇게까지..ㅋㅋㅋㅋ 이정도는 아녀

[익인1]

글쓴이에게
? 어케 다르냐고 물어봐서 말한것뿐 아니면 다행입니도

[익인2]

아무래도 아이돌좋아하는게 밝고 건강한 에너지 원하는거니까 그런 아이돌을 많이들 좋아하지

[익인2]

결핍이랑은 무관하지
다들그런사람좋아하고 이뻐하니까 쓰니도 이쁜거

[글쓴이]

긍가 뭔가 다들 좋아하는 타입인거같기도ㅋㅋ

[익인2]

ㅇㅇ오히려 결핍있는애들은 저런애들 질투하고 미워함 = 정병들
쓰니가 건강하게 자랐나보네 그래서 햇살같은 애들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일줄아는듯

[글쓴이]

헐맞음... 내최애들 정병들 발작버튼 중에 저거 엄청 큼 갑자기 모든게 이해됨

[익인2]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말했었음
특히 연예인같은 직업은 화려하고 사랑받고 고생안하고 특권층이라는 인식있어서 결핍심한 애들은 행복한 집안에서 잘자란 성공한 연예인 엄청 싫어한대

[익인3]

좋아하는데 우연히 둘다 그럴 수도 있고 그 것 때문에 끌린다면 결핍

[글쓴이]

근데 좋아하고나니까 둘다 그런거긴 했어 막 찾아보고 어 이렇네? 얘 좋아 이건 아님ㅋㅋㅋ

[익인4]

근데 나도 그래..ㅋㅋㅋㅋ 그거때문에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게 하나의 포인트가 되긴 함.. 난 내 결핍에서 기인됐다고 느껴ㅋㅋ

[글쓴이]

어느정도 그런 면도 있고 아닐수도 있나바 당연한거지만 복합적으로 작용하는걸 내가 너무 단편적으로 물어본듯..

[익인6]

사랑받았던애들이 사랑도 줄수 있어서인듯 다는 모르겠지만 그런애들이 팬사랑도 좋아서 그 점을채워줄수도? 팬과 가수 사이더라도 사랑받는게 확 느껴짐 나도 이런애들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