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방탄은 갠활 풀리는 타이밍도 신의 한수였다

원래 16년도 이쯤 갠활 좀 풀어주려고 했던 것 같은데 17년쯤 부터 예상보다 해외가 완전 터저버려가지고 그룹에 집중할 수 있을 때 최대한으로 완전체 하면서 그룹 자체 커리어 미친듯이 쌓고

갠스타 풀어준 타이밍도 좋았고 군백기 시작하면서 솔활 들어갔는데 갠활 자체를 처음 보는거니까 팬들은 10년차 다 되어서 처음 보는 모습에 더 도파민 터지고ㅋㅋㅋ 그렇게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군백기 1년도 안 남았네

[익인1]

그래도 난 좀더 일찍햐주지 아쉽긴함

[익인2]

헉 16년에 원래 풀어주려고 했었어??

[글쓴이]

15,16 그쯤 예능 들어가고 드라마도 찍고 그럴 때?

[익인2]

아아 그 화랑 나온거...안다!!! 예능은 그 문제적남자 말하는거지???

[글쓴이]

맞아

[익인6]

사실 16년도까지 갠활 꽤 했음 풀어준달것도 없이 이미 하고있었든데 17년도부터 막혔다고 보는게 맞을듯

[익인3]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된거같긴 해 그룹으로 커리어를 미친듯이 쌓아놓은 상태서 갠활 시작하니까 다들 자유도가 높아졌달까? 원하는 인력 끌어오는 것도 훨씬 수월했던거 같아

[익인4]

더 일찍 풀어주길 바라는 팬들 마음도 이해가고 근데 갠활들도 방탄이 완전체로 쌓아놓은 것들이 있어서 출발선 자체가 달랐던 것 같음 솔직히 이건 절대 부정할 수 없지

[익인5]

222

[익인9]

ㅁㅈ

[익인10]

ㅇㅈ 결과론적인 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건 절대 부정 못함

[익인11]

555

[익인12]

17년도 방탄이 그룹에 쏟아부어서 미국 시장을 뚫을거냐/국내 대상도 받았으니 이대로 갠활도 하다가 군대 갈거냐 선택과 집중의 기로에 서 있었던 것 같음. 그때 방탄 스케줄 보면 둘 중 하나는 선택을 해야 했어 근데 전자는 그만큼 리스크가 너무 컸지ㅇㅇ 근데 방탄은 그걸 이겨낸거고 지금 결과적으로 그룹이 너무 잘 됐으니 그 바탕으로 갠활도 보다 자유로워 보여서 좋음

[익인13]

지금 생각해보니 밸런스 기가 막히다ㅋㅋㅜㅜ 애들 매순간이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듯 ㅜㅠㅠ

[익인14]

갠활 풀리는 타이밍 최악인데 뭔소리임? 20년도에 월투 취소됐을때부터 풀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