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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너네 비냉파야 물냉파야 48 13:04350 0
플레이브이번에 입덕했는데 114 10.23 16:512079 5
플레이브다들 압박질문 답변 뭐라고 했어 46 0:031325 0
플레이브안..안냐세요...오늘 처음 독방 와봐유..뉴플리 반겨주라🥹 35 10.23 20:49842 1
플레이브심심하다 플둥이들아 41 15:56244 0
 
남예준 하민이 따라온다 이러면서 없으면 10.01 19:41 41 0
MD 우뜨카지 10 10.01 19:37 196 0
가방이랑 티셔츠 바로 품절나진않겠지?? 4 10.01 19:36 113 0
형아들 유하민이라 안하는거 너무 웃김ㅋㅋㅋㅋ 1 10.01 19:35 131 0
예준이 닮은사람 < 이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나 2 10.01 19:35 135 0
예라인 노라인 같은 헬스장에서 같이 운동하나 10.01 19:35 36 0
오늘 노라인 예라인 헬스장 스케쥴이었네 10.01 19:35 31 0
예준이 운동갔나보내 10.01 19:34 31 0
버블 알람오면 나도 모르게 걍 웃음 남 1 10.01 19:28 31 0
본인표출 분명 목표는 5장이였는데… 6 10.01 19:26 201 0
인도 대학교에 진출한 푸티비.... 7 10.01 19:22 195 0
애들 관계성 말하는거중에 난촌수가넘웃겨7 10.01 19:22 1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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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포카 교환한 거 오나보ㅓ 10.01 19:12 6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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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둥이들아 라뷰 자리 골라주라🥹 11 10.01 18:29 1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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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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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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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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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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