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개 달려드는거,차 사고 나는거 무서워하면 좀 힘들듯
재난영화라서 그런 장면들이 나한텐 흥미롭긴했음
저런거 안 무서워하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재난영화고
난 넘 재밌게 보고 옴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ㅇㅇ
갠적으로 영화에서 이선균 역할한테 명줄 길다는 대사를 주지훈이 계속 하는데 영화 결말 장면보고 생각해보니까 이선균 배우가 계속 활동할 수 있었다면? 시즌2 나올 가능성이 높았을거 같은데 영화 초반부터 끝까지 이선균 역할이 하드캐리하는 느낌이라 이 배우가 없어서 못나온다는게 좀 아쉬운 느낌도 들었어(개인적인 의견임)
또 아쉬웠던건 주지훈 역할이 약간 튀는 느낌이라는거..?
재미를 위해서 그렇게 설정한거 같은데 좀 아쉬웠음
그거 말고는 다 괜찮았고 재난영화치고는 신파는 심하진 않은 느낌이라 흐름은 약간 뻔한 느낌이여도 지루하진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