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스엠은 없는 줄 알았는데

결국 스엠을 파게 될 줄이야...

내 취향 그 자체인 남자를 발견해버렸다 슴덕들 다들 처음에 이렇게 스엠 시작했던 건가?

[익인1]

4개월 전의 나다

[글쓴이]

존재를 알고는 있었는데.. 남자는 미쳣다 스엠이 미친 건가 둘 다 미친 건가 아님 내가 드디어 미친 건가

[익인1]

최애와 슴과 내가 미쳤다

[글쓴이]

그런 거 같다 아무래도 셋 다 미친 게 분명함...

[익인2]

ㄹㅇ 얻어맞고 엇쒸 뭐야 하는 사이에 버블결제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익인1]

ㅋㅋㅋㅋㅋㄱㅋ아니 난데?ㅋㅋㄱ여기 내가 많네

[익인3]

오 8-9개월전에 나인ㄷㅔ?

[글쓴이]

내 인생에 스엠 남자 처음이야... 당황스럽

[익인4]

오옹 누굴까

[글쓴이]

토끼와 고양이와 오리를 닮은? 닮았다고 주장하는? 어떤 남자요ㅠㅠ 너무 잘생겨서 잡았어

[익인5]

나도 스엠이 온 세상 다 휩쓸었을때도 심드렁했는데 사람이 유튭 3분짜리 직캠에 홀려서 참나

[글쓴이]

누기야 나도 알려줘

[익인6]

나도 그랬어 노래만 들었지 덕질 절대 안 할 줄ㅠ 그렇게 입덕한 돌 제일 오래 좋아하는 중

[익인8]

박원빈은 못참지

[글쓴이]

잘생겨서 처음 알았고 안 지는 좀 오래됐는데 잘생겼다 말고 다른 말을 못하겟음.. 얼굴이 미쳣다

[익인9]

토끼 고양이 오리 .. 누가봐도 토냥덕 소개잖아요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아직 이름 말하기 민망해..

[익인10]

이제 보다보면 세상 귀여워보일거야 ㅋㅋㅋㅋㅋ

[익인11]

나도 이상하게 슴 거부감 심했음 ㅋㅋㅋㅋㅋ 근데 우연히 어떤 돌 잡고 걍 영원히 스엠행 탐... 벗어날 수가 없음 아무리 패도 결국 슴

[글쓴이]

나도 거부감인지 오기였는지 뭔지 모르겠는데 절대 좋아할 일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ㅋㅋㅋㅋㅋ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