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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와 양도하는 사람들 진짜 많네 개화난다… 18 10.23 17:42591 0
엔하이픈뭔가 59초에 넣은것 같아... 13 10.23 14:02564 1
엔하이픈당첨된 익들 신청 언제 눌렀어? 24 10.23 16:22335 0
엔하이픈오늘도 미당첨 아티스트 10 10.23 16:02346 0
엔하이픈근데 홈커밍데이 뭐하는 걸까 그냥 좌석 앉아서 방청객 처럼 참여하는 걸까 아니면.. 12 10.23 10:37344 0
 
너무 부럽기 때문에 1 02.01 20:04 58 0
굴비석 가능? 제발 1 02.01 20:04 56 0
성공한 잎들 어느 날 어느 구역인가요! 2 02.01 20:04 81 0
걍 독방왔는데 잡은 사람들 부럽다....독방 당분간 안들어와야지 ㅎㅎㅎ 5 02.01 20:03 79 0
그냥 보기만 해도 없어 보이는데 2칸씩 띄우니까 진짜 쫌쫌따리네.. 02.01 20:03 48 0
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도 아님 2 02.01 20:03 58 0
이런게 10초컷이군요..... 02.01 20:03 23 0
이선좌로 끝났다.. 02.01 20:03 18 0
가는거에 감사하자 1 02.01 20:02 54 0
와 다 이선좌야... 02.01 20:02 37 0
이선좌 파티네 02.01 20:02 26 0
ㅇㄴ 2층 맨뒷열 ㅋㅋㅋ 1 02.01 20:02 72 0
ㅋㅋㅋㅋㅋ매진이야?? 02.01 20:02 39 0
ㄹㅇ 10초컷 ㅋㅋㅋㅋ 아놔 02.01 20:02 29 0
이선좌................................ 02.01 20:01 33 0
아니.. 알을 못봤읍니다... 02.01 20:01 29 0
좌석이 그래도 몇개 보였는데여 2 02.01 20:01 90 0
와 2층 잡았어! 02.01 20:01 41 0
어 나 잡앗어 02.01 20:01 41 0
어머나 그냥 포도알이 없는데?? 02.01 20:01 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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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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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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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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