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의 장신애 CP는 아이즈(IZE)에 "주인공 신차일 역할에 있어서 감독, 작가, 제작진 모두 신하균 배우가 아닌 다른 배우를 떠올릴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등장에서부터 '쥐새끼를 잡으러 왔다' '안일하고 무능하고 게으른 감사팀'이라며 거침없이 독설을 퍼부을 뿐 아니라, 누구에게도 곁을 내주지 않고 차갑고 냉정하기만 한 주인공을 시청자들이 궁금하게 하고, 응원하게 할 수 있게 하는 데는 신하균 배우의 힘이 절대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장 CP는 "신하균 배우는 존재 자체로 드라마의 흡입력과 설득력을 만들어 내는 배우"라고 밝히며 신하균의 캐스팅과 극 중 보여준 연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함께 장신애 CP는 "매회 회사 내부의 횡령, 비리, 사건사고를 풀어가는 드라마 전개 특성상 많은 대사량과 빠른 전개가 불가피한데,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신하균 배우의 섬세한 연기 덕분에 계속해서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고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또한 흔들림 없이 묵직하게 자신의 행보를 펼쳐나가는 신차일 덕분에 차일과 정 반대적 캐릭터인 해맑은 신입 구한수, 팀 안에서 겉도는 듯했지만 묘하게 차일과 통하는 똑똑이 신입 윤서진, 그리고 오합지졸인 듯 보이지만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감사팀원 등 다양한 인물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신하균의 활약에 호평했다.
이어 "'연기의 신'이라 불릴 만큼 완벽한 배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현장에서 늘 소통하고 크고 작은 설정들에 대해 연출과 상의하면서 한신, 한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이러한 모습도 신하균 배우를 높이 살 만한 지점이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준비하는 노력이 신하균을 '하균신'으로 불리게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감사합니다'는 1회, 2회 신하균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을 거뒀다. 시청률 상승세로 알 수 있는 대목. '감사합니다'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은 1회 3.5%, 2회 5.9%를 기록했다. 시청자들의 관심, 첫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시청률 상승 점프'가 가능했던 것. 1회, 2회에서 신하균 외에 향후 극에서 중심축 역할을 해줄 이정하, 진구, 조아람, 정문성 등도 등장한 만큼 3회, 4회 방송에 거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장신애 CP는 앞으로 눈여겨보면 좋을 포인트를 아이즈를 통해 공개했다.
장신애 CP는 "신차일과 감사팀원들이 함께 파헤쳐 나갈 JU건설 내부의 사건사고들을 통해서 에피소드적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금 횡령, 운영권 비리, 사내 괴롭힘, 기술 유출, 채용 비리 등 어쩌면 내 주변에서도 일어나고 있을지 모르는 생활밀착형 비리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등장했던 사건에서 더 확대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사건을 예고한 것.
장 CP는 "또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신차일이 이토록 사람을 믿지 않고 거침없이 비리와 맞서 싸우는 인물이 된 이유, 그리고 구한수와 윤서진(조아람)을 비롯 감사팀원들과 조금씩 팀워크를 이뤄가는 모습들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신차일과 황대웅(진구)의 팽팽한 대결구도, 매회 등장하는 에피소드 인물들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 궁극적으로는 신차일이 JU건설을 병들게 하는 가장 큰 쥐새끼를 잡아낼 수 있을지, 그가 JU건설에서의 목적을 완수할 수 있을지 응원하며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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