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51l

정말 꿈에서까지 너무 좋은 사람이었고

끝까지 나를 생각해줬다는 게 느껴지는 꿈이었달까

현실성은 없는데 아이돌인 상태로 내 지인 중 한 사람처럼 나왔는데 내가 이런저런 고민하고 그중에서 잘못된? 안 좋은? 방향 선택을 하려고 할 때마다 되게 진지하고 따뜻하게 조언해줬던 거 같음. 꿈에서의 나는 정작 그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을 안 바꿨을 거 같긴한데 그 마음은 느껴지고 그래서...

심지어 마지막 장면은 장대비가 와서 여러 일이 생기다보니 그 첫본진 최애를 못 보게됐는데 그게 더 여운 남았음. 꿈이면서 아련하게 끝났어

가장 오래 좋아했고 아직도 잘 살았으면 좋겠고 안 좋은 이유가 아니라 정말 온힘을 다해 좋아한 만큼 할 만큼 다 한 거 같단 마음으로 탈덕하게 된 거라서 그런가 더 기분이 이상하네

여전히 최애는 잘 지내고 있을 거고 잘 지냈음 좋겠지만 뭔가 나한테 행운을 가져다준 것만 갖고 이정표를 전해준 거 같아서 일어나서도 기분이 이상하고 꿈이 되게 생생했어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아이유 레전드 난제2 14:49 114 2
장터 11/9 2층 양도받아요 ㅜㅜㅜ 14:49 27 0
휴강즈 문구도 궁금하당 ㅜㅜ 1 14:49 16 0
아니 근데 촬영 감독님 섭이를 너무 귀여워 하시는뎅?ㅋㅋ 3 14:49 49 0
일본 팬싸가 진짜 꿀인듯 14:49 115 0
원래 자켓에 넥타이 바지까지 풀셋이었대 3 14:49 8 0
마플 가처분 같은 경우는 온전히 뉴진스 템퍼링 막으려고 뉴진스땜에 하는거라고 생각들어서 ㅇㅇ1 14:49 108 2
정보/소식 '정년이' 정지인 감독 "부용이 캐릭터 삭제, 나도 아쉬워" 14:48 120 0
킹키 16열 어때..? 6 14:48 126 0
창섭이 겸손해서 더 좋아하는데 1 14:48 50 0
콘서트 영화 2d면 자리 어디가 좋아?1 14:48 17 0
리우 왜이렇게 다정하냐 진짜ㅠㅠ3 14:48 41 0
투바투 이번에 버스랑 관련있나? 승강장? 14:48 33 0
난 슴 차기남돌 진짜나오면 공개안됐던 한국멤버 위주였음 좋겠음4 14:47 198 0
장터 10월 16일 8시 인터파크 용병 구합니다8 14:47 42 0
앤톤 형들 다 고양이귀 하는데 혼자 강아지임5 14:47 112 4
정보/소식 '정년이' PD, 편성 논란→MBC 퇴사 "작품 먼저 생각해, 무사 방송 다행"16 14:47 428 0
대도시의 사랑법 잼써?1 14:47 37 0
자리가풀렸는데도 티켓팅을 못한다니 ㅠㅠㅠㅠ 5 14:47 90 0
와 이번에 자리 하나도 못잡음 2 14:47 65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전체 인기글 l 안내
10/10 15:04 ~ 10/10 15: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