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갤러리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났음
아니 내 옛날최애가 옷을 진짜 못입었거든
진짜 진짜 상상이상으로 못입었음
막 청바지 잘라서 반바지로 만들어서 입고...
똑같은 무지긴팔티 색깔만 다른거 7장 가지고 돌려입고 그랬는데
그땐 난 너무너무 귀여웠던 것 같음
지금 생각해도 귀엽긴 하다
근데 같팬들이 제발 옷 좀 제대로 입고 다니라고 생일에 옷 선물만 잔뜩해주고
짹에서 미감 최악이라고 욕했던 게 생각나서 (좋아하는 사람도 물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