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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트리플 에스가 첫 정산 금액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걸그룹 최다인원 24인조 트리플에스(tripleS)의 첫 완전체 지방행사 스케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트리플에스의 김유연과 김나경이 '전참시' 스튜디오를 찾았다. 김유연은 '멤버마다 번호가 있다더라'는 질문에 "24명 전원이 한꺼번에 공개된 게 아니라 숙소에 한 명씩 입주를 했다. 입주 순서가 S에 붙은 번호다"고 했다. S1 윤서연이 지난 2022년 5월 공개, 마지막 S24 지연은 지난 2024년 4월 공개되며 두 사람이 2년 차이가 난다고.
전현무는 "초대형 그룹으로 제작비만 100억이 넘었다더라. 첫 정산을 받았는데 대기업 연봉 정도 받았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김유연은 "첫 정산을 작년에 받았다. 저는 멤버들 고기 사줬다"며 웃었다.
그때 솔비는 '지난 2006년 첫 정산'을 묻는 질문에 "제가 활동했을 당시에는 현금을 봉투에 주셨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