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톤베리 메인 스테이지에 선다고 했을 때 진짜 기절하는줄 알았음 나한텐 거기 가는게 버킷리스트고 아티스트들한테도 꿈의 무대고 래퍼가 글베리에 선다고 했을 때 결국 락이 저물고 힙합이 오나 이러면서 난리친 곳임 예전엔 그냥 관중 중에 한국어 깃발 있는것만으로도 이야 할만큼 적어도 가수와 팬들한텐 대단하고 의미있고 큰 성과인 곳임(사대주의를 하자는게 아님)백인들 밭인 락페라는 인식이 강하고(음악 페스티벌임)팝과 힙합이 대세라 이젠 헤드라이너에 예전만큼 밴드가 많이 안서도 여전히 밴드와 락덕후들에겐 자부심 있는 곳이기도 하고 근데 한국가수가 그것도 아이돌이 메인 스테이지에 최초 서는데 회사가 제대로된 홍보도 안 하는게 너무 어이없어서 공연 끝나자마자 외신들이 좋은 평한 기사 다 알티하고 글 썼음 그렇게라도 알려지라고 아니 음악을 하는 회사가 글베리를 모를리도 없는데 그걸 그냥 인스스 하나 올리고 공연 직후에도 뉴스랑 기사 날만한데 거의 없었음 팬들이 커뮤에 퍼나르고 해외팬들은 오늘 세.븐틴 좋았다는 외국 머글들한테 가서 영업하고 그랬더니 비비씨가 이따위 기사를 쓰는데 회사는 속터지게 가만히 있고 글베리는 비비씨 주첸데 지들이 초대하고 지들이 내리치고 쇼하면 회사가 보호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기레기랑 정병회사 니네 진짜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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