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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또 그냥 사귄다고 동네방네 소문내라 18 09.11 00:30531 28
넨또 미친거아니냐 17 09.03 21:21666 15
넨또해외호텔에서의 모습 사실적시만 해봄 8 09.04 18:36342 11
넨또제일 심란한 넨또 떡밥 뭐야? 5 09.03 17:50180 0
넨또ㅋㅋㅋ초록글 나란히 4 09.03 22:06219 3
 
다저스 넨또 팬아트🩵 6 05.27 22:24 138 5
맹꺙이들은 고자극 떡밥이랑 순애 떡밥 중에 뭐가 더 좋아? 17 05.26 01:04 210 0
넨또에 그림러 진짜 많이 붙은 거 같음.. 10 05.26 00:48 296 2
이각도는 또 첨이야 웃는거봐 ㅋㅋㅋ 8 05.25 22:20 179 7
북두박수 밤에 보면 무섭니..? 1 05.25 01:13 95 0
애들아 넨또 진짜 이거 너무 간질거림 ㅠㅠ 4 05.25 00:22 192 2
아 북부대공도 아니고 북북대공이라니 10 05.24 17:37 331 2
넨또러들아.. 첨와봤는뎅 이런거 두고 가도 되나..? 24 05.24 14:05 496 12
근데 이거 ㄹㅇ 내가 깍지낀게 아니라….. 9 05.24 13:30 257 2
진짜 어디까지 하나보자 4 05.24 13:17 120 1
오늘도 솧매넣기 시전 7 05.24 13:10 157 1
얼빠의 일생 너무 재밌다… 7 05.23 23:34 158 0
라앤리는 진짜 넨또의 자컨이 맞믄 거 같아 5 05.23 22:56 149 0
좋ㄷㅏ ㅜㅠㅠ 3 05.23 22:55 115 3
얼마 전에 생긴 넨또 홈계? 개인계? 말이야(질문) 7 05.23 22:10 283 0
이 영화 언제 개봉하냐 5 05.23 20:54 134 3
넨또 이것 뭐에요??? 22 05.23 17:09 1318 21
나귀님 신작 봣냐 3 05.23 15:55 122 0
얼굴합 진짜 좋아.... 4 05.23 15:05 97 3
오늘도 사랑을 못숨김... 8 05.23 11:44 18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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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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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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