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이해인 대단한 거 같음. 꿈을 다르게 이뤘다고 표현하지만 사실.. 난 아니라고 보거든

노래를 하고 무대를 서고 싶었던 사람이었는데 그 무대를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는 게..

물론 본인은 지금 행복하고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꿈을 다르게 이뤘다] 라는 표현이 맞나

항상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내 무대를 서고 싶었던 꿈을 버리고 새로운 꿈을 만들었고 이루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무튼.. 이래저래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는 건 확실한 거 같아

[익인1]

이해인의 꿈 자체의 무대 범위가 우리보다 좀 더 넓은 것 같음 케이팝이라는 씬 전체를 생각하는 것 같아 보다보면 디렉터로서의 자신의 모습에도 자부심과 열정이 넘쳐보여서 좋아 시야 자체도 넓어보여 나무보다 숲을 보는 느낌

[익인2]

종류는 새롭지만
노래하는거 - 무대 만드는거
뭔가 공통된 가치가 있을 것 같아
그래서 그 가치를 달성하는 꿈을 이뤘는데
이제 노래가 아니라 다르게 무대로 이뤘다는 듯

[익인3]

플레이어로써의 역할보다 이제는 디렉터로 그 가치를 실현하는거지
크게보면 디렉터도 플레이어의 일환이라고 생각함

[익인4]

진짜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나봐. 개인이 주인공이 아니라 무대가 주인공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