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엄마가 같은 회사 다니면 어때..?ㅜ

엄마가 공공기관 계약직 지원한다길래 거기 내친구 00이 있는데~라고 한 마디 했었거든ㅠ그리고 엄마 붙었다길래 00한테 내 엄마라고 하지마~서로 부담스럽잖아! 이런 식으로 말했고 엄마도 알았다고 했는데ㅋㅋ결국 엄마가 인사할때 말했는지 친구한테 카톡왔네...ㅎ...같은 부서는 아니지만 친구 입장에서 부담스럽지 않아? 걍 지금 이 상황이 나만 너무 신경쓰는건갘ㅋㅋㅋㅜ휴

[익인1]

텍스트만 봐도 불편함

[글쓴이]

우리 엄마는 왜 내 말을 들어주지를 않을까...

[익인2]

누구든 안면있으면 좋지 뭐 들어가면 얼굴볼일도 별로 없을걸? 같은팀 이런거 아니면

[글쓴이]

제발 볼 일 별로 없었으면 좋겠다...같은 무리긴 한데 자주 연락하는 친구는 아니라 연락온거에 답장도 뭐라해야할지도 모르겠어

[익인3]

회사에서 아는사람 만나면 좀 불편하긴 한데 같은 부서 아니면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음..

[글쓴이]

그 친구가 회계쪽인데 회계면 여기저기 연락 많이 돌리지 않나...ㅠ아악 내가 다 부담스러워ㅠㅠ

[익인4]

업무만같이안하면 괜찮을거야

[글쓴이]

제발..안했으면..

[익인5]

내가 친구 입장이라면 뭐 불편한데 걍 다른부서고 별로 신경도 안쓰임.

[글쓴이]

ㅠㅠㅠ내 친구도 그랬으면 좋겠다..ㅎ..ㅜ

[익인6]

초반에는 불편하긴 할거같은데 뭐 그렇다고 관둘정도도 아니고 시간지나면 신경안쓰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