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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우리 이번 활동 더 열심히 응원하자 18 09.11 21:29638 0
투바투담주 엠카 결방이래 10 16:16193 0
투바투 아니 맏막즈 아바타 예고편 알티탄거 실화야?ㅠㅠㅠㅠㅠ 8 1:00247 0
투바투 연준이 GGUM 곡 설명이랑 가요심의 떴다 8 09.11 10:12216 0
투바투목요일 발매인데 음방 돌면 엠카 나가려나? 6 09.11 16:29168 0
 
연준이 말벌처럼 뛰어가는 건 진짜 개감동이다 3 07.10 21:18 70 1
뚜뚜 멍멍즈 틱톡 2 07.10 21:05 52 0
투바투 멤버들 볼때마다 2 07.10 21:02 53 0
얘드라 우리 오늘 삼성 언팩 떡밥도 남았엉 2 07.10 20:52 71 0
마음이 너무 이상해 1 07.10 20:52 41 0
돔투어 찐 막콘에서는 범규도 뛰어다니길🥺 2 07.10 20:44 56 0
미라클 진짜 멤버들 생각하면서 쓴 가사잖아ㅠㅠ 3 07.10 20:43 66 0
ㄹㅈㄷ 평모 다짐 이슈 2 07.10 20:40 34 0
내가 이럴줄 알았어 1 07.10 20:38 70 0
내가 잡을테지 너의 손 2 07.10 20:34 41 0
나한테 새벽 비행기 끊으라는데? 2 07.10 20:32 109 0
오늘 콘서트 몇시간했어?? 1 07.10 20:32 68 0
삐끗할 수 있지 어때 뭐 네가 잡을테지 나의 손... 2 07.10 20:32 27 0
수빈이 진짜 행복해보여 1 07.10 20:30 35 0
범규 릴레이 어부바 개감동 1 07.10 20:30 30 0
범규한테 하는 말같아서 4 07.10 20:13 100 0
ㅠㅠ실시간 도쿄돔 5 07.10 20:13 360 1
아까 멋진거보면 올려달라한 뿔인데 진짜 너희; 1 07.10 20:11 115 0
하 나 또 평모다짐하네 2 07.10 20:09 22 0
꺄 앵앵콜 촬영 허가 해줬대 2 07.10 20:04 9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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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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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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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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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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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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