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239l

가수 지코가 챌린지 열풍에 대해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선 ‘지코 피오 EP. 50 쌍코피 터지는 음해 배틀 꼬치꼬치 캐묻지 마!! 충격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지코와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 신동엽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지코는 “동엽이 형이랑 피오의 페이스대로 가면 저는 일찍 탈락일 것”이라고 말했고 피오는 “지코 형이 금방 취한다. 지코 형이 20대 중반까지 술을 아예 안 좋아하고 안 마시다가 29살에 술에 맛을 들여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빠르게 달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피오는 “지코 형이 집에서 술 먹는 것을 좋아한다. 자꾸 집으로 오라고 한다. 저랑 거리가 좀 되는데 그것도 한 새벽 2시나 1시 반 한참 자고 있을 때다”라고 토로했다. 지코는 일을 끝내고 나면 그 시간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코 집은 어떻게 돼 있나?”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피오는 “놀이공원 같다. 천장이 막 (높고) 집에서 기린이 나온다”라고 농담했고 신동엽은 “피오가 제일 잘하는 게 음해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피오는 “생각보다 지코 형이 걱정이 많다. ‘짠한형’ 나가서 재미없으면 어떡하나 걱정하더라. ‘재밌는 사람이 재미없는 걸 걱정해야지 형은 원래 그렇게 재밌지 않다. 뭘 걱정 하냐. 동엽이 형 호철이 형이 다 알아서 해줄 텐데 뭘 걱정하냐’고 했다”라고 밝히며 폭소를 자아냈다.

“근데 (블락비)멤버들끼리 모든 것을 공유하진 않지 않나?”라는 질문에 피오는 "그러진 않는데 거의 다 안다. 저희 둘은 완전 150% 다 안다. 사실은 저희 둘이 제일 많이 싸웠다. 그래서 제일 많이 친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코는 “팀한테 조언이나 피드백이나 애들을 이끌기 위해서 단어의 온도가 정해져 있는데 그게 다소 차갑다. 그런데 피오는 그때 감정적인 애였다”라고 밝혔고 피오는 “형은 맞는 말인데 난 그 맞는 말이 속상한 거 있지 않나”라고 떠올렸다. 지코는 “그럴 때 피오가 ‘말 그런 식으로 하지 마세요’라고 하더라”고 당시 피오의 반응을 소환했고 피오는 “그때 약간 무서우니까 존댓말로 계속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코는 피오의 못 말리는 장난기를 언급하며 “이 친구가 얼마나 장난에 진심이냐면 예전에 저희 블락비 멤버들끼리 어떤 포차 같은 데를 갔다. 제가 화장실 갈 때 어떤 아저씨께서 약간 시비를 거셨다. 얘가 갑자기 그 분의 손을 잡더니 ‘어이구 예뻐’하면서 손등에 뽀뽀를 했다. 이런 돌XX가 어디 있나. 그분이 놀라서 갑자기 도망가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피오는 “그때 분위기가 나빠지지 않게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더 들이대 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 그런 행동을 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코의 ‘아무노래’가 촉발한 챌린지 열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피오는 “후배 아이돌 가수들이 그거 하느라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품앗이 개념이 생기니까 양면성이 있는 것 같다. 스케줄 많고 여러 가지 일정이 겹쳤을 때 그것까지 소화해야 하니까 가수분들이 물리적으로 힘든 거다. 한편으로는 좀 죄송한 마음도 있고 한편으로는 프로모션이 어떤 새로운 일환이 됐으니 또 거기서 얻어지는 것도 있지 않나 한다”라고 밝혔다.

하수나(mongz@tvreport.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01585



 
익인1
악 손등에 뽀뽀 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그럼 다들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뭐야?340 08.20 13:2211606 0
플레이브/OnAir 240820 플레이브 Pump Up The Volume! 컴백 라이브 달글.. 5760 08.20 19:506856 12
연예/마플콘서트에 립싱크 아예 없는 돌들 좀 알려주라!186 08.20 20:344237 0
방탄소년단/정보/소식 삐삐 석진이 서울 관광 홍보대사 92 08.20 18:404759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GOOD SO BAD' MV Teaser #1 55 0:01727
 
정보/소식 '임원들 모두 자백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구속 뒷얘기1 08.20 22:39 103 0
정보/소식 Sm 신인 가수 나비스 공식 계정1 08.20 22:01 217 0
정보/소식 피식대학, 영양군과 완벽한 화해…영양군 고추축제 공식홍보 나서며 선행기부6 08.20 21:31 681 0
정보/소식 제베원 [굿쏘밷] 홍보 녹음본 공개83 08.20 21:08 4105 4
정보/소식 허니제이, 박재범 댄서 그만 둔 이유 "메인 아티스트 됐다고..고마웠지만 눈물나"(비보..2 08.20 21:05 155 0
정보/소식 갑상선암 수술 마친 장근석, 日 TV프로그램 'Re:Born' 사회자로 발탁 [KDFW.. 08.20 20:56 27 0
정보/소식 [단독] 보도 후에도 피해자 조롱일부 가해자들, 학교까지 찾아간 정황도1 08.20 20:50 222 0
정보/소식 naevis 트위터 공식 계정 오픈2 08.20 20:44 150 0
정보/소식 2024년 가장 영향력있는 문화예술인/ 방송.연예인5 08.20 20:43 217 2
정보/소식 신동엽 "중2 아들에 조기 성교육, 우리나라 콘돔 사용률 꼴찌"17 08.20 20:09 959 0
정보/소식 플레이브 노래 1개 더 멜론 탑백 67위로 재진입 08.20 20:09 301 0
정보/소식 서울교통공사, 서울지하철 홍보대사로 가수 츄 위촉1 08.20 20:07 34 0
정보/소식 에잇세컨즈, 데이식스와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캠페인 진행 08.20 20:04 70 2
정보/소식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 정면돌파…영양군 고추축제 공식홍보 나선다3 08.20 20:03 133 0
정보/소식 [단독] 허웅 전 연인 고소인 "허위협박으로 고통, 갱생시키고 싶었다” 08.20 20:02 51 0
정보/소식 안세영, 배드민턴협회 조사위 출석 일단 '불응'…장미란 차관은 만났다 08.20 20:00 47 0
정보/소식 [단독] 황의조 첫 공판 두 달 연기, 피해자 측 "재판 지연" 08.20 19:58 35 0
정보/소식 현재(2024년도) 멜론 연간 음원스트리밍 누적 순위33 08.20 19:48 906 0
정보/소식 [속보] 日언론 "기시다 총리 9월초순 방한 검토"1 08.20 19:40 37 0
정보/소식 현재까지 남자 아이돌 음원화력 순위26 08.20 19:33 1565 1
전체 인기글 l 안내
8/21 6:04 ~ 8/21 6: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