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워터밤 흠뻑쇼 일절 안가는 이유가

옛날에 물총축제라 해야 하나 친구들이랑 거기 놀러갔다가 피부 완전 다 뒤집어져서 물놀이 가는게 아닌 이상 물관련 축제 일절 안감...

[익인1]

혹시 다른 나라 여행 갓을 때도 그래??

[글쓴이]

나 다른 나라는 여행을 안가봣어서... 잘 모르겟넝...

[익인2]

헐 진짜??

[글쓴이]

응... 피부 예민해서 못 가...ㅠ

[익인2]

물이 더러웠나보다ㅠ

[글쓴이]

마자 그랫나봐... 그때 씨게 데여서 거들떠도 안봐...

[익인3]

나는 물에 젖고 후처리하는게 싫어서 절대로 안 감ㅠ

[글쓴이]

아 나도 그것도 이유 중에 하나이긴해... 그런곳에 가면 샤워시설도 없을거 아냐...

[익인3]

ㄹㅇㄹㅇ 축축하게 나와서 자차가 없다면 지하철 타야하고 물에 젖으면 그 특유의 이상한 물냄새도 나는데 그게 너무 싫우

[익인4]

그리고 냄새

[익인5]

난 누가 저런데서 몰래 소변본다는 거 본 이후러 못가겠음… 찝찝해

[익인6]

그럴수있지 물에 예민하면...
나는 가고는싶은데 뒷처리?가 너무 불편하고 찝찝할거같아서ㅠ 대중교통 이용해도 그렇고 자차 이용해도그렇고 그 축축한몸으로 어디서 어캐 갈아입고 집가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