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화려하진않지만 은은하게 빛나 <이말 칭찬같아?

노래듣다가 궁금함

[익인1]

애매하다

[익인2]

어따대고 평가질이여..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노래가사의 갬성을 파괴하지 않을게

[익인3]

좋은 늬앙스같긴 함

[익인3]

꼭 화려해야만 예쁜게 아니고 수수하고 자연스러운 것도 아름다우니까 그게 질리지않기도 하고

[익인4]

가사야? 그럼 앞뒤맥락이 뭔가있을듯

[글쓴이]

당연 맥락 있지 외모비하에 빠진 자존감 낮은 여자한테 말하는 남친의 말ㅇㅇ 근데 저가사만 들었을때 말한거

[익인6]

칭찬으로 쓴거 같긴 하지만… 나는 들으면 별로일거 같음ㅋㅋㅋㅋ

[익인7]

14년도 노래... 무려 10년전 작사 작곡 떡고...

[익인8]

별로임

[익인9]

저게 별로면 난 꼬아듣는거라 생각하는 편..
글고 자기 객관화로 납득 여부 갈릴듯. 노래 가사 아니고 누가 해준 말이면 내가 화려한지 안화려한지 알거 아냐..
글고 말한 사람이 누구냐가 중요 ㅋㅋㅋ

[익인10]

으음 저런 말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한테 비슷한 결로 들은 적 있는데
너는 눈에 띄는 재능은 아니지만
숨겨진 진주 같이 수수해서 남을 돋보이게 해주는 사람? 이라고 얘기했은데( 정확히 기억이ㅜ안나는데 그렇게 예쁘게
얘기하시지더 않있음...ㅜㅜ)
솔직히 왜 나를 판단하는지 그 당시에
정말 내가 재능이 없는건지 정말 슬펐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음...

[익인10]

그냥 개인적으로 비교 되게 넌 이게 별론데ㅜ이게 좋이 히는 표햔이
그리 좋진 않을 걱 깉아
근데 노래에산 충분히 이해가능!ㄴㅋㅋ

[글쓴이]

헐 이 글 주어보다 익이 들은 소리가 더 상처였겠다 이건 그래도 아리까리하다면 그건 아무리 들어도 칭찬으로 안들림...초딩한테 너무하네ㅠㅠ

[익인10]

그치...난 저때 초딩이었는데도 아리까리해서 부모님한테 저거 적어주신 말 보여주니까
왜 선생님이 이렇게 썼냐고화내셨던 기억이...
나 심지어 커서 그 재능으로 직엄도 인정받고 함 ,,,ㅋㅋ쿠ㅜㅜ
근데 저 노래가사는 앞뒤 없이 그냥 들어도
기분 나쁘지는 않은듯해

[익인11]

약간 뭔말을 하고 싶진 알겠는데 위로의 말을 해주고 싶긴 말 잘 못 해서 저런식으로 말하는 것 같음 듣는 입장에서는 기분 오묘하지 묘하게 기분 나쁘기도 하고 근데 또 잘 모르겟고

[익인12]

뒷말만하면 괜찮은데 앞말이랑 같이 써서 별로 화려한게 정석적으로 좋은건데 그래도 넌 은은하게 빛나잖아! 이런느낌

[익인13]

이노래 좋아해서 그런지 저 말도 좋게들려ㅋㅋㅋ 어쨌든 노래자체는 칭찬하는 노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