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윤박과 첫 연을 맺은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측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윤박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윤박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윤박은 2012년 MBC every1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시청자를 처음 만났다. 윤박은 이듬해 KBS2 ‘굿닥터’에서 주원(박시온 역)을 곤경에 빠트리는 허당 빌런 우일규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4년 시청률 43.3%를 기록한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천재적인 실력을 가진 위암 전문의 차강재 역을 맡은 윤박은 ‘국민 장남’ 활약을 펼치며 입지를 굳혔다.
이후 윤박은 JTBC ‘닥터슬럼프’, tvN ‘이로운 사기’,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tvN ‘산후조리원’, KBS2 ‘라디오 로맨스’, JTBC ‘더 패키지’, tvN ‘내성적인 보스’, JTBC ‘청춘시대’,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여왕의 꽃’ 등 굵직한 드라마와 영화 ‘제비’, ‘광대들: 풍문조작단’, 연극 ‘3일간의 비’, ‘망원동 브라더스’, ‘관객 모독’ 등 안방 극장과 스크린, 연극 무대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윤박은 tvN ‘이로운 사기’에서 보호관찰관 역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법무부로부터 명예 보호관찰관으로 위촉돼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뜻깊은 동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윤박은 JTBC ‘웃는 사장’, tvN ‘온앤오프’, SBS ‘정글의 법칙’, tvN ‘선다방’, tvN ‘집밥 백선생’ 등을 통해 특유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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