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 3’의 온라인 시사회가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시리즈의 최종막을 예고한 ‘스위트홈 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에서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절박한 사투를 그렸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의 ‘스위트홈 3’엔ㄴ 첫 시즌 주역인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이도현과 시즌 2에서 합류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등이 합류한다.
이 온라인 시사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영화 ‘파일럿’의 언론배급시사가 열린 이 자리에는 김한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등이 참석한다.
영화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조정석이 성별을 바꿔 한정미가 되는 과정을 통해 웃음을 준다.
같은 시각 tvN의 새 월화극‘우연일까?’의 제작발표회도 열린다. 온라인 생중계 형태로 공개되는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과 배우 김소현, 채종협, 윤지온, 김다솜이 참석한다.
드라마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물이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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