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뮤지가 이홍기의 무르익은 가창력을 극찬했다.
7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와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FT아일랜드의 리허설을 지켜봤다는 김태균은 "록의 냄새가 물씬 나더라. 이런 음악을 하고 싶었냐"고 물었다. 이홍기는 "너무 하고 싶었다. 요즘 밴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전에는 정말 없었다. 저희의 역사이자 물건이니까 차곡차곡 쌓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는 "연주하는 두 분이야 워낙 잘하지만 홍기 씨가 가면 갈수록 노래를 잘하는 것 같다. 본인한테 자신감이 생겼다. 노래하는 스스로를 본인이 믿는 느낌이다"고 극찬했다. 이에 김태균은 "FT아일랜드가 밴드를 잘 지키고 있었다"고 거들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 10일 정규 7집 'Serious'(시리어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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