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에이티비오(ATBO)와 저스트비(JUST B)가 더크루원(The CrewOne)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16일 오후 더크루원 측은 공식 SNS에 "기존 IST엔터테인먼트와 블루닷엔터테인먼트로 각각 나뉘어 활동하던 ATBO와 JUST B는 더크루원(The CrewOne)이라는 이름으로 한 팀이 되어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마케팅 등 향후 있을 더크루원의 활동은 IST엔터테인먼트에서 전담하게 된다. 앞으로 이어질 더크루원의 다채로운 활동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크루원 멤버 JM이 최근 본명을 추시우로 개명함에 따라 활동명을 시우로 변경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개명 전 이름은 추지민이다.
더크루원에는 오준석, 류준민, 배현준, 정승환, 김연규, 원빈, 임지민, 이건우, 배인, 시우, 전도염, 김상우까지 12명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10일 IST엔터테인먼트, 블루닷엔터테인먼트는 "더크루원(The CrewOne)이 Mnet '로드 투 킹덤'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로드 투 킹덤'은 지난 2020년 K팝 실력파 보이그룹들의 치열한 정면 승부를 담아낸 경연 프로그램으로, 당시 다수의 실력파 보이그룹들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격전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드 투 킹덤' 출연을 확정한 더크루원은 ATBO와 JUST B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하나의 배를 함께 탄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더크루원은 프로젝트 그룹 결성 발표 이후 '로드 투 킹덤'이 공식적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인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가운데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하는 '로드 투 킹덤' 새 시즌은 '킹덤'의 출전권을 두고 벌인 프리퀄격 프로그램에 가까웠던 전작과는 달리, 잠재력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재조명하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리브랜딩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K팝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Mnet '로드 투 킹덤' 새 시즌은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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