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여기 행사 관계자를 알아서 3년쨰 지인들이랑 공짜로 갔음...
그전에 무분별하게 가수들한테 물총 막 쏘고 그런일이 있어서
그거 확실히 막아서 그런지 가수들 괴롭히는건 없었음
확실히 이제는 뭐 어느 축제든 똑같지만 즐기기 보다는 핸드폰으로 계속 찍느라
바쁜사람들이 정말 많아졌더라...
반대로 그것땜에 서로 막 문란하게 즐기고 이런분위기는 거의 없어짐
서로 놀고 서로 뭐 찍느라 바쁨
올해는 비까지 쏟아져서 그것땜에 열기가 좀 죽기도 했고
뭐 경호하는거나 사람들 매너는 좋아졌는데
음향이 진짜 최악이라 계속 노래 꺼지고 갑자기 소리 죽고 이런게 너무 많아서
대체 뭐하는건가 싶었음
그냥저냥 재밌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