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차주영과 고수가 드라마 '리버스' 주연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인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묘진과 그의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이 폭발 사건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네이버 오디오 무비 8부작으로 공개된 바 있는 '리버스'를 두 배우의 조합으로 재탄생시킨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가까스로 살아남았지만 충격으로 모든 기억을 잃은 여자 주인공 묘진 역은 차주영이 맡으며, 기억을 잃은 묘진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약혼자이자 건설사 대표인 남자 주인공 준호 역은 고수가 연기한다.
'리버스'는 캐스팅 단계를 마무리하는 대로 하반기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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