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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김아영, 덱스, 박성훈, 박지훈, 박진주, 송혜교, 수지, 신예은, 유재석, 이광수, 이동휘, 이유빈, 이제훈, 임지연, 조보아, 주현영, 하정우(가나다 순) 등 최고의 스타들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자로 나선다.
지난해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예능뿐만 아니라 광고,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아영과 신인남자예능인상 수상에 이어 올해 남자예능인상 후보에 오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덱스가 신인남녀예능인상 시상자로 등장한다.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과 '3인칭 복수'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생애 첫 청룡시리즈어워즈 트로피를 거머쥔 박지훈과 신예은이 남녀신인상 시상자로 등장, 영광의 순간을 함께한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영화, 드라마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 바쁜 나날을 보낸 이동휘는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와 함께 남우조연상을,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박성훈과 임지연이 여우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드라마 '안나'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수지와 드라마 '수리남'으로 명배우의 면모를 선보인 하정우가 남녀주연상을 시상한다. 예능인으로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작년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한 유재석과 1년 전 여자예능인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여자예능인상 후보에 오르며 눈길을 끈 주현영이 올해 동일 부문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건넬 예정이다.
예능, 연기, 노래 등 다양한 분야를 완벽히 선보이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는 박진주와 유니크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매 작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이광수가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시상하며,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탈주'의 주역 이제훈과 지난 5월에 종영한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하며 엉뚱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조보아가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셀프 칭찬 소감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은 송혜교가 대상 시상자로 나서 대미를 장식한다. 그가 작년에 받았던 영광과 기쁨을 누구에게 전해줄지 이목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