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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봉구 앙콘 때 어린왕자 커버 줄 거 같다 37 10:32869 0
플레이브우리 진짜 인형 나오나봐 37 09.14 20:151909 0
플레이브덕메없는 플둥들은 상시공간 생기면 35 0:14928 0
플레이브메뉴에 닭주스 있으면 도전 가능? 28 09.14 18:28299 0
 
근데 괜히 뮤비 계속 틀어주니까 좀 설레 1 08.01 19:15 19 0
12넘은 사람이 있어..? 6 08.01 19:14 49 0
휜화면에 갇혀서 이도저도 못하는중.. 2 08.01 19:14 50 0
주소 이거맞아?? 10 08.01 19:14 128 0
빠른포기 08.01 19:14 29 0
6여름 찾고말았어~ 하는 백보컬? 코러스? 하민이야? 6 08.01 19:13 44 0
얘두라 상단에PLAVE X ZUMP라고 이름은 떴는데 화면은 하얘 26 08.01 19:13 296 0
흰색 창 두개를 보며.. 08.01 19:13 11 0
그냥 몰려서 한줄서기로 들어가는 거 같은뎅 2 08.01 19:13 32 0
10 11 13 이 숫자에서 안움직이는데... 4 08.01 19:13 33 0
이거 플레이브는 들어갈 수 있는거 맞아여...? 3 08.01 19:13 81 0
근데 뭔가 느낌상 그냥 게임이 아닌거 같다.. 4 08.01 19:13 72 0
일단 여기까지는 왔다 10 08.01 19:13 110 0
다들 몇퍼야 7 08.01 19:13 57 0
근데 영애들 오늘 라방 푸드 뭐야? 2 08.01 19:13 9 0
내탐라 다 이상태임 3 08.01 19:13 104 0
난 흰화면에서 로딩도 끝나고 그냥 멈췄는데 여기서 기달려야하나? 6 08.01 19:12 33 0
얘두라 제페토면 진짜 걍 캐릭터로 걸어다니면서 맵 구경한다고 생각하면대 08.01 19:12 42 0
이래서 한시간 전에 준거구나 2 08.01 19:12 85 0
10프로닿ㅎㅎㅎ 08.01 19:12 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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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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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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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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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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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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