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하우스윗 듣고 개인적으로는 톤도 낮고 후렴구가 잔잔해서 의외였거든? (좀 약하지 않나... 생각)
그래서 당연히 한달 뒤에 나올 일본 데뷔곡(슈퍼내츄럴)은 템포가 빠르거나 멜로디가 더 대중적인 곡일 거라고 예상 했는데
슈내 처음 듣고 나서, 오히려 하우스윗 보다도 더 예상을 벗어난 곡 스타일이라서 완전 의외... (일본 데뷔곡을 이렇게 선택했다고?)
난 일본 데뷔니까 더 대중성 있는 노래일 거라고 예상했고 당연히 뮤비 분위기도 더 밝을 거라고 생각했었거든...
그래서 개인적으로 노래가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일본에서 어느 정도로 히트할지 조금 걱정? 신경이 쓰였었는데
일본 라디오에서 자주 틀어준다고 하고 음원 차트에서도 준수한 반응이어서 다행이라고 할까..
아 역시 곡이 좋으면 다들 알아봐 주는구나 싶더라...
이렇게 활동 끝나고 돌이켜 보니 성적도 중요하지만 어떤 곡을 남기는 가수가 되느냐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한줄 요약하면, 뉴진스가 새로운 장르 곡 선택해서 잘 소화한 게 좋아 보였다... 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