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가 카라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얼굴 부상 소식을 전한 가운데, 부상 이유는 낙상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박규리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박규리의 얼굴 부상은 귀가하다가 넘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3일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박규리 배우가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어 병원에 방문 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해야하고,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된다는 전문 의료진의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박규리는 예정돼있던 카라 컴백 활동에 완전체로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배우와 회사는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7월 한달간 예정돼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