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에 국내 시상식에서 대상 받아서 정점 찍고 그 이상은 없을 줄 알았는데 미국 진출 기회 열림
멤버들도 생각 못한 거라 무려 ama에서 첫 미국 데뷔 했는데도 호텔에서 샤워하면서 펑펑 울었음 좋은게 아니라 무서워서
그당시만 해도 케이팝 아이돌 수명이 마의 5년, 7년 이랬는데 이미 방탄은 그때 5년차였음 재계약도 몇년 안남은 상태
남돌이라 군대 땜에 그 전에 각자 개인 커리어 쌓는 것도 좀 생각해야 됨
저때 방탄한테 있었던 선택지:
국내 대상도 받았겠다 안전빵으로 그룹활동&갠활 병행 좀 하다가 군대 가기vs아무도 안 가본 길이라 무섭지만 그룹에 선택과 집중 해서 미국 진출하기
이 밸런스 게임에 방탄은 후자 고름
이런거 생각해보면 왜 방탄이 17,18년도에 힘들어서 해체랑 은퇴까지 생각하고 슬럼프 오고 그래도 리더가 끝까지 가보자 그러고 자기들끼리 난리였는지 이해 삽가능.. 안그래도 무서운데 본인들이 무서운 길을 골랐던거임ㅋㅋㅋㅋ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