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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플둥이들 입덕 순서 어케되니 64 09.08 14:311866 0
플레이브다들 처음 들은 커버곡이 모야 47 09.08 22:32258 0
플레이브잠깐! 애들이 막살기로 했다고 손민수하려는 당신! 42 09.08 19:53819 0
플레이브월욜에 콘md 공지 뜰거같아 27 09.08 16:52611 0
플레이브나 우울해서 육회물회 시켰어 40 09.08 13:03460 0
 
ㅋㅋㅋㅋ친친 띠드버거 너무 웃겨 죽을거같아 3 08.28 11:18 103 0
여기 노아옷 원래무슨옷이야? 14 08.28 11:13 404 0
우리 방가캣 왔네 08.28 11:12 18 0
진짜 건택이 빨리 자란다... 이제 일주일 안 됐는데 4 08.28 11:10 80 0
스밍 하루에 한번은 멈추네🥲 11 08.28 11:06 67 0
정보/소식 친친 막방 소감 💙💜💗❤🖤 6 08.28 11:05 204 0
블샵 맨날 상품준비중이라해놓고 6 08.28 11:05 166 0
잉 오전에 또 오열이가 되 11 08.28 11:02 211 0
아 약속취소하고싶어 08.28 11:02 68 0
넘 예쁘다ㅠㅠㅜㅠㅠㅠㅠㅠ 4 08.28 11:01 131 0
근데 콘 들어가서ㅠ얼굴 싸매도 됨? 10 08.28 10:56 254 0
방금 언리얼페스트에서 우리 나왔당 9 08.28 10:50 295 0
ㅋㅋㅋㅋ 오늘 결국 당일 오전반차 엔딩 남 4 08.28 10:42 155 0
모지 나 어제 저녁까지 논중화물 상품 준비중이었는데 14 08.28 10:31 151 0
ㄷㄱㅅ 앱 오류 해결방법: 업데이트 1 08.28 10:19 55 0
인티 랜덤추천앨범에 울애들노래떴는데 08.28 10:11 88 0
나이스다➡️나이스요↘️나이스삐⬆️⬆️ 3 08.28 09:58 163 0
아침이니까 소취하는거 쓰고가야징 3 08.28 09:50 80 0
아니 어제 친친 다듣고 출근한 플리들 너네 괜찮어? 30 08.28 09:48 579 0
실트 논중화물잇는거 왜케 웃기지 ㅋㅋ 3 08.28 09:46 102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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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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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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