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금 최애 진짜 내 인생 최고 벼락임...

절대절대절대 좋아할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그룹이 있었거든... 몰라 왠진 모르겠는데 그냥 느낌이 있었음... 쇼츠에서 좀 보여서 봤을 때도 음... 글쿤... 하고 넘겼단 말야 근데 어느 날 딱 이시간 대에 갑자기 쇼츠에서 봤던 멤버가 생각나는 거야 그래서 쇼츠랑 무대 좀 찾아보다가 홀린 듯이 팬들이 추천하는 영상도 보고 입덕 갈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나는 주위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같이 보다가 서서히 입덕하거나 서바 보면서 알아가다가 입덕하는 스타일이어서 이렇게 갑자기 좋아하게 된 게 되게 신기하고 그럼... 게다가 외적인 모습도 전 최애들이랑 느낌 다름... 이건 우리 엄마도 인정함

[익인1]

아 익이 사는 지역에 벼락쳤다는줄 ㅋㅋㅋㅋ ㅜㅜ 이것도 벼락이긴하지

[글쓴이]

번개 땜에 생각나서 쓴 거긴 해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나 지금 최애 벼락맞은 루트랑 진짜 똑같다ㅋㅋ새벽+숏츠...유해하다ㅋㅋ나도 누군지도 모르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이 현최애를 간택해서 새벽에 밤새고 보다 입덕ㅋㅋㅋㅋㅋㄲㅋㅋ내친구들 모두가ㅋㅋ내최애 좋게보더라ㅋㅋ

[익인3]

나도 지금 그룹도 최애도 아 좋아할 일 없음 절대없고 관심도 없어 이랬는데 트친이 알티한거 보고 벼락맞아서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내가 어이없음.......

[익인4]

나도 벼락맞음,, 근데 너무좋아ㅠㅠ

[익인5]

나도 지금 파는 돌 데뷔때부터 알았는데 그룹도 멤버도 노래나 컨셉도 다 취향 아니어서 절대 좋아할 일 없을 줄.....거의 데뷔한지 5년 됐을때 갑자기 입덕해서 미친듯이 팜ㅋㅋ

[익인6]

나도 새벽에 잠 안와서 유튜브나 볼까 하고 들어갔다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벼락 맞아서 해 뜰때까지 그 멤 영상 계속 보고 저녁에 바로 버블 구독했어 진짜 내 취향하고 정반대였는데 이제는 걍 얘가 내 취향이 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