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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박이 법무부 명예 보호관찰관 홍보대사에 재위촉됐다.
18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따르면 윤박은 지난 11일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소장 김택준)에 초청돼 위촉장을 받고, 조사 업무를 체험 등의 일일 체험과 함께 활동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7월 케이블채널 tvN '이로운 사기' 출연을 계기로 법무부와 첫 연이 닿은 윤박은 지난 1년간 일일 명예교사, 마약류 불시 현장 감독 등 명예 보호관찰관으로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법무부는 마약 범죄 예방과 소년범 교육 활동에 기여한 윤박의 공로를 인정해 다시 한번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박은 "다시 한번 범죄 예방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더 큰 책임감이 든다. 그 책임감으로 사회 곳곳에 녹아들어 헌신하는 보호관찰관들의 노고와 업무를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일일 체험을 마치며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업무를 경험하게 되어 새롭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적은 인원으로 많은 업무를 담당하며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들을 보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날 윤박과 함께한 법무부 담당자는 "지난 1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역할을 다해준 윤박 씨와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대중에게 생소할 수 있는 업무를 윤박 씨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박의 이번 일일 체험 활약은 유튜브 채널 '범죄예방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