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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봉구 앙콘 때 어린왕자 커버 줄 거 같다 37 10:32883 0
플레이브우리 진짜 인형 나오나봐 37 09.14 20:151922 0
플레이브덕메없는 플둥들은 상시공간 생기면 35 0:149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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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 0시 티저 기대컨 해야지 2 08.01 23:51 54 0
난 옞놔가 1 08.01 23:50 108 0
아 너무 웃긷다 그 무대에서 잘 떨어지면 바닥에 갈 수 있거든??? 6 08.01 23:50 145 0
아 근데 줄서기할 때 개웃겼던게 플리들 3 08.01 23:49 142 0
해외플리들 말 예쁘게한다 9 08.01 23:49 211 0
아까 병걸려!!! 이때 진심 미친듯이 웃었다 7 08.01 23:49 100 0
허티러들아 모여봐라 6 08.01 23:47 179 0
예준이거 벚꽃나무로 오라고할때 플리들 모습 1 08.01 23:46 117 0
잠 안 자도 안 피곤하기 vs 먹어도 살 안 찌기 61 08.01 23:43 3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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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서버도 다들 예준이가 일렬로 서보라고 하자마자 바로 일렬종대 집합했니 8 08.01 23:41 140 0
난 솔직히 컴백 프로모일줄 알았어 5 08.01 23:41 157 0
히히 나 밤비랑 손 잡았었다? 17 08.01 23:40 220 0
봉구가 플리들한테 갈!!!! 한 거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08.01 23:37 267 0
어... 나 ㅊㅇ돌 못했어... 16 08.01 23:37 167 0
자컨 흑화예쭈닝 얼른 보고싶다 08.01 23:33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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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공격 4 08.01 23:32 95 0
마지막에 배경뚝스랑 애들 화면 뚝스랑 혼란온거 개웃김 5 08.01 23:32 1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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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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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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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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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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