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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이번에 입덕했는데 114 10.23 16:512054 5
플레이브다들 압박질문 답변 뭐라고 했어 45 0:031196 0
플레이브너네 비냉파야 물냉파야 39 13:04121 0
플레이브안..안냐세요...오늘 처음 독방 와봐유..뉴플리 반겨주라🥹 35 10.23 20:49822 1
플레이브심심한데 각자 라방에서 웃겼던거 얘기해보자 32 10.23 17:57260 0
 
라뷰 플둥이들 다 어디 있어??? 38 10.06 15:28 1562 0
라뷰 볼 때 뭐 먹을거야? 9 10.06 15:28 80 0
오 현장판매 30분까지 연장이래! 10.06 15:28 33 0
나태한 마음으로 왔는데 사람 너무 많으네 10.06 15:27 45 0
아니 부산 플리는 몰까... 19 10.06 15:25 167 0
지금 밥먹으러 갈?말? 2 10.06 15:25 26 0
와 나는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봐 10.06 15:25 80 0
혹시 지금 막콘 현장인데 소방관 팔찌 갖고 싶은 사람?? 6 10.06 15:24 69 0
벌써 좀비같은데 어케 기다리지 5 10.06 15:24 81 0
나 응원봉 두 개 가져왔어ㅋㅋㅋ 1 10.06 15:22 59 0
콘 시작 전까지만 입장하면 되는거지..? 2 10.06 15:22 54 0
좀 시간 써도 서울쪽 갈걸 그랬나 10.06 15:21 48 0
어제 콘다녀오고 아침에 등산갔다가 두시간 잤는데 13 10.06 15:21 94 0
콘서트보고나니까 펌펍 안무 이해됨 2 10.06 15:21 117 0
포토티켓 만드는거 도움! 6 10.06 15:20 74 0
솔플러 딜레마 미치겠다 7 10.06 15:20 73 0
다들 라뷰어디루가 11 10.06 15:20 76 0
첫콘 넥레때는 장갑 없었대ㅋㅋㅋ 8 10.06 15:20 189 0
계속 늦장 부리다가 영화관 4시 30분쯤 도착하겠다 2 10.06 15:19 48 0
라뷰 궁금한게있는데 3 10.06 15:18 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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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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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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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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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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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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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