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안테나가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연예기획사 안테나는 공지를 통해 “최근 ‘저작권 위반’이라는 내용으로 안테나 관계자를 사칭한 메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된 사례가 확인되어 안내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칭 메일은 당사의 대표자명, 회사 로고, 이메일 등을 도용하여 첨부 또는 링크 형태로 ‘저작권 위반 또는 침해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당사에서는 공문 외에 대표자 명의로 메일을 발송하지 않고 있으니 이점 유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칭 메일에 첨부 또는 링크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실행 시 악성코드 감염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첨부파일을 클릭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 사칭 메일을 받으신 경우, 해당 메일은 삭제 및 스팸처리 한 후 메일로 신고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테나는 가수 유희열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유재석, 이효리, 이상순, 페퍼톤스, 정재형, 미주, 규현, 권진아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안테나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 입니다.
최근 ‘저작권 위반’이라는 내용으로 안테나 관계자를 사칭한 메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된 사례가 확인되어 안내드립니다.
사칭 메일은 당사의 대표자명, 회사 로고, 이메일 등을 도용하여 첨부 또는 링크 형태로 ‘저작권 위반 또는 침해 자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당사에서는 공문 외에 대표자 명의로 메일을 발송하지 않고 있으니 이점 유의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칭 메일에 첨부 또는 링크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실행 시 악성코드 감염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첨부파일을 클릭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사칭 메일을 받으신 경우, 해당 메일은 삭제 및 스팸처리 한 후 메일로 신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9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