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 면접날-
12시까지 오래서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이름 확인하고 바로 “저언니 따라다녀” 이러셔서 식 하나 끝날때까지 다른 예도 분 따라다님
식 다 끝나고 일 어땠는지 물어보셔서 그때까진 분위기 좋았는데 같이 면접보는 신입 언니가 예식 순서 카톡로 미리 보내주셨는데도 안 외워와서 분위기 안좋아짐 + 나도 공부 안해온 애로 찍힘 “이 일이 좋아서 해야하는데 시간만 떼우려고 오는 애들은 나중에 실수할 가능성이 높고 그런애들은 그냥 돌려보냈다” 발언하심ㅠㅠㅠ
일단 담주부터 나와보라 하심
- 오늘 목요일-
토요일 몇 시 출근인지 말씀없으셔서 오늘 여쭤보니 2시 출근이래 (원래 이 식장 일하던 친구는 하루에 예식 5개 풀이라 9시 출근임)
알바 단톡 초대 x
근로계약서 문서로 보내주면 내가 채워서 다시 보내드리고 했는데 말씀 없으심
이번주 일해보고 나 잘리는걸까
신발이랑 옷도 샀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