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콘을 소속사빠가 간다고 생각하는게 좀 그렇다

슴콘에서 이수만 사진이랑 슴 로고 띄워놓고 뭐 국민의례같은거 하는것도 아니고 누가 연설을 하는 것도 아닌디..?

걍 국내 핫한 가수들 한번에 볼 수 있고 본진도 볼 수 있고 과거에 레전드였던 무대나 콜라보무대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니까 좋아하는건데 뭔 소속사빠들이나 가는 콘서트라 생각하냐…

[익인1]

슴정병이 또...

[익인2]

걍 거기 소속 연예인만 좋은건데...

[익인3]

근데 본문은 소속사 빠 맞잖어

[익인3]

걍 슴덕을 소속사빠라해서 기분 나쁜건가

[익인6]

애초에 좋은 의도로 슴빠라고 하는 것도 아니잖아 ㅋㅋㅋㅋ

[익인3]

슴덕을 슴빠라고 말해서 그런가보지 난 걍 딱히 기분 나쁠 이유를 모르겟엉

[익인1]

저게 왜 소속사 빠인데...?

[익인3]

과거에 레전드였던 어쩌고 이거 자체가 걍 너무 그 소속사를 사랑하는 감성같은디? 아니 근데 그게 나쁜 것도 아닌데 왜 기분 나빠하는겨?

[익인1]

맥락을 읽어 소속사빠라고 하는게 좋은 의도로 얘기한게 아닌데

[익인7]

기분나쁘라고 쓰는 말이니까 기분나빠하지... 좋은 의미로 안씀

[글쓴이]

아니 슴이라는 회사가 좋은게 아니라고 ㅋㅋㅋㅋ 과거의 레전드 < 이것도 저번 ㅅㄴㅅㄷ처럼 몇년만에 뭉친 그런 무대를 말한건데 뭔 소속사를 좋아해 ㅎ

[익인5]

아니 걍 본진 무대 하나 더 보러 가서 좋은 거일 수도 있는데 소속사빠라면서 비꼬고 분위기 흐리는거 진심 개꼬인거 같음...

[익인8]

최애 말고도 슴 소속 가수들 좋아하면 그게 슴덕 아냐? 회사 운영이나 이런 거랑 별개로...

[익인9]

누가 뭐라 생각하든 안 중요함ㅋㅋㅋㅋ걍 내 자리가 있었음 좋겠을뿐이야🫶

[익인10]

걍 본진 무대보고 새 무대(콜라보)도 볼수있을것같아서 좋은디,,, 간김에 본진말고 연예인들도 보고 ㅋㅋㅋㅋㅋㅋ